누군가 저에게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를 묻는다면 전 주저 없이 '브래드 피트' 라고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상당한 피트 덕후 입니다. 또, 모임장 설명란에 쓰여져 있는 것처럼 전 영화와 위스키를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다가 주인공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조건반사적으로 술을 잔에 따라 마시고는 합니다.
위스키와 영화는 공통점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영화는 만들어진 국가에서부터 만드는 방식, 만드는 사람들, 만드는 곳의 환경 등 다양한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은 브래드 피트의 필모와 영화 이야기를 기본으로 해서 위스키를 소품처럼 곁들이는 모임입니다. 세상에 다양한 위스키가 있듯, 사람마다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은 영화를 본 사람 수만큼 다양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함께 나누면서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영역을 무한으로 확장해 나가는 봅시다. 저와 함께, 위스키와 영화를 페어링해 보아요.
1) 회차 별 선정된 영화를 꼭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눠요.
2) 제비뽑기를 통해 번개해요. (1.모임장 작업실 벙개 / 2.모임장과 위스키바 투어)
3) 투표를 통해 모임원들이 꼭 해보고 싶은 영화&위스키 관련 액티비티 진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