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영화와 넷플릭스
나의 길티 플레져 - 피로 물든 사랑의 결기.
사당
사당 사생활
일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김달리, 독립영화 감독 / 소설가
팔로우
지금 모임장님을 팔로우하고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단편영화를 만들고 소설을 쓴다. 세상이, 인간이 싫다고 말하면서 늘 세상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취미를 업으로 하는 바람에 소소한 취미가 없는 워커홀릭이다. 단편영화 <한나 때문에>, <양해의 닭다리> 를 연출했다. 장편소설 <이레>로 데뷔를 했으며, 리디 전자책 <나의 테라피스트> <플라스틱세대> 같은 장르소설을 주로 썼다. 안전가옥 공모당선작 <빌런> 에 극성팬의 광적인 사랑 이야기를 썼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제가 좀 이상한가요? 유혈이 낭자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 내는 영화들을 특히 좋아하거든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고 아 너무 착해서 재미가 없네, 했던 분들 여기로 모여주세요!
집착하는게어때서
취향은다양하니까
인간은모두별나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제가 좀 이상한가요? 유혈이 낭자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 내는 영화들을 특히 좋아하거든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고 아 너무 착해서 재미가 없네, 했던 분들 여기로 모여주세요! 은밀하게 감췄던 서로의 길티 플레져를 함께 공유해 봐요. 음지에 숨어있던 취향을 해방시킬 시간이 되었어요.

영화니까 괜찮은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미장센, 마조히즘, 피의 축제, 복수까지.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영화는 어디든지 갈 수 있잖아요. 뭐든지 상상 가능한 세계. 저는 그게 영화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이상한 동물이고, 우리는 사실 삐뚤고 이상한 존재들일 거예요. 그런 인간의 비이성적인 부분을 깊게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그럼으로써 인간의 불완전함을 긍정하고, 영화를 더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매 회차 특히, 좋았던 장면과 대사를 휴대폰으로 간단히 찍어서 서로 공유해보고, 그 이유를 말해주세요.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일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4월 30일(일)
· 2회차 5월 21일(일)
· 3회차 6월 11일(일)
· 4회차 7월 2일(일)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프라미싱 영 우먼>
에머랄드 펜넬 2020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드라이브>
니콜라스 윈딩 레픈 2011
<피아니스트>
미카엘 하네케 200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복수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
과격하고 파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프라미싱 영 우먼>은 2016년 스탠포드대 성추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자신을 내던진 여주인공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그녀의 고통이 얼마나 참혹했던 것인지 짐작하게 됩니다. 논쟁이 많았던 결말이어서 이 영화를 첫 시간에 보기로 정했습니다.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사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죠. 글쎄요. 그게 과연 복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란 이름아래, 인간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을까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에머랄드 펜넬, 2020)
2회차
피로 물든 해피엔딩
이야기에서 매력적인 소재 중 하나가 뱀파이어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드라큐라부터 시작해서 영화 속에는 수많은 뱀파이어가 등장했습니다. <렛 미 인>은 제가 아는 뱀파이어 영화 중에 가장 서정적인 축에 속하면서 동시에 잔인한 뱀파이어의 특성을 잘 살린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스웨덴의 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핏빛 동화 같은 영화를 감상하며 뱀파이어를 비롯한 여러 판타지 장르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렛 미 인>(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 번개 일정 : 2회차 끝나고, 술 한 잔 해요!
3회차
파멸은 브레이크를 모른다
이 조명, 온도, 습도... 때로 어떤 영화들은 스토리보다 그 영화가 주는 무드에 취하기도 합니다. 우연히 만난 옆집 여자를 지키기 위한 남자의 이야기로 <드라이브>는 사실 스토리만 보면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옛 홍콩 영화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유턴이나 뒤로 가기를 모르는 남자의 질주를 보고 있으면, 사랑은 이성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해줍니다. 마음을 흔드는 인간의 여러 감정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드라이브>(니콜라스 빈딩 레픈, 2011)
4회차
욕망과 쾌락
비슷한 시기에 나온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와는 사뭇 다른 피아니스트를 다룹니다. 자신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20대 제자에게 날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고 말하는 40대 여교수의 비틀린 사랑을 다룹니다.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요. 그릇된 욕망과 쾌락에 대해서 함께 해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피아니스트>(미카엘 하네케, 2001)
김달리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NEW
|
0개의 후기
최근 후기순
|
도움순
후기 더 보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0명
모임장 팔로우
15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주식회사 세븐픽쳐스 | 대표자 전희재 | 사업자등록번호 342-81-00499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2, 16층 1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