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원이 될 때까지 좋아하는 일보단 해야하는 일만 생각하며 살았어요.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고 하니 너무 어렵더라고요. 내가 뭘 할때 기쁜지, 내가 뭘 할때 에너지가 생기는지. ‘나’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이 더 잘 보인다는 거요. 우리 함께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특별함을 발견해봐요. 다른 사람의 반짝임을 바라보다 보면, 나만이 가지고 있는 반짝임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