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이 단단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책으로 영양분을 채우고, 대화를 통해 내 것으로 흡수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나의 가치관을 확장시킬 수 있거든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알까요?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의 일, 나의 휴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 적 있나요? 일이란 경제력과 깊이 연관되어 있지만, 인생의 1/3을 일에 쓰고 있기에 행복감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요.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지만 참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어떻게 다시 나를 채울 수 있는지까지 함께 대화 나눌 거예요. 경쟁사회에서 나를 아끼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 환영합니다.
우린 모임에서 매 회 차 모임이 끝날 때면, 미니 독서노트를 만들 거예요. 작은 굿즈를 좋아한다면, 책 읽을 걱정 말고 우선 신청해 보아요. 우리의 대화를 휘발되지 않게 기록할 수 있는 쪼꼬맣고 사랑스런 미니독서노트는 독서의 재미를 더해줄 거예요:)
<우리 모임은>
* 일을 얻기 위한 자기계발, 일이라고 불리우는 가짜노동, 일한 뒤 휴식,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요.
* 매 회 차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 독서 노트 ‘꼬깜노트'를 만들 예정이에요. 4회차 동안 4개의 미니독서노트가 완성 될 거예요!
* 회차 모임 전, 도서관 혹은 서점 등 책과 관련된 공간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독립출판 북페어 <littepress-fair>가 5월에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해당 북페어의 일정이 나오면 함께하실 분들 추가 번개를 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