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교실 -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보는 나의 연애 세포 ft. 와인 한 잔

이벤트 소개

타로 좋아하시나요?

한 달에 한 번씩 한 가지 테마에 중점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타로 원데이 클래스에 오신 걸 환영해요.

그리고 이번 4월의 주제는 ‘사랑’에 조금 더 집중해 타로를 리딩해보겠습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괜히 설레는 봄이 찾아왔는데 나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에 있는지, 지금 이 사람이 나와 잘 맞는 것인지, 그 사람의 마음은 무엇인지 궁금한 것들이 많은 분들이 있다면 함께하고 싶어요.

이 이벤트에서는 타로가 전하는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이해해보고 더 나아가 스스로 타로카드를 리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구성의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카드 한 장에 담긴 수많은 의미와 상징들을 “사랑”이라는 주제에 중점을 두고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평소 궁금했던 “사랑”과 관련된 질문을 직접 리딩할 수 있도록 안내드려볼게요.

진정한 의미의 사랑과 삶에 대한 유쾌한 통찰을 전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조금 더 타로를 쉽게 접근하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영화도 꼭 사전에 보고와 주세요. 우리 같이 영화로 이야기 나누면서 타로와 친해져봐요.

함께 리딩 해볼 질문들

1. 나는 연애할 준비가 되었을까? 2. 나의 사랑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날까? 3.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날까? 4. 그 사람은 어떤 마음일까?

이 외에도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함께 읽어볼 수 있을 거에요!

뻔한 말이지만, 우리 삶에 정해진 '맞는 길'이란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스로의 선택이 맞다는 확신과 믿음을 얻기 위해 계속 질문을 던집니다. 타로카드는 그 질문에 대한 다른 차원의 시각을 전해주는 도구이자, 현재 나의 위치와 방향을 일러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죠.

타로카드를 익히는 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아요. 때문에 카드의 의미를 모두 외운다고 해도 하루만에 완벽히 리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러 유형의 질문을 실전리딩 해보고, 자기만의 타로리딩을 찾는 방법을 배워가실 수 있어요.

타로 카드를 함께 들여다 보며 우리의 연애운을 점치는 동시에, 우리는 이미 스스로의 정답을 쥐고 있다는 것을 되새기는 만남이 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