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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영화로 마시는 인문학 에스프레소
사당
사당 사생활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유진, 前 방송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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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음악 콘텐츠와 전쟁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이야기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지라고 생각하고, 인생은 찍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것을 좋아하며, 언젠가는 이런 가치관들을 잘 녹여낸 나만의 소설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사계절을 가진 숲같은 사람
사유의 확장
💁‍♀ 관심가는 모든 주제를 깊게 알고 싶어하는 사람
사유의 확장
💁‍♀ 인간으로서 살면서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보고 싶은 사람
사유의 확장
💁‍♀ 세상 많은 것에 관심 있는 직장인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조금 더 짙은 농도의 인문학을 음미하고 싶지만 재미도 놓칠 수 없는 여러분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생각을 넓혀주는 친구를 찾고 있다면 이 모임이 적합할 거예요.

* 영화이야기 25% + 책 이야기 25% + 멤버들의 대화 50%
프로경청러모임장
진지한대화환영
인사이트폭발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세상,

어느 새 두 시간 동안의 독서보다는 두 시간짜리 영화를,
두 시간짜리 영화보다는 1분짜리 숏츠 120개에 익숙해진 우리.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싶지만,
머리가 딱딱하게 굳은 것 같아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영화 한 편으로 고전 도서까지 읽어가는 인문학 에스프레소를 내려보았습니다.

많은 영화에는 원작이 있고, 그 원작들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었죠.
그렇다면 고전과 영화를 관통하는 인문학을 사유하고,
다시 우리 삶에 적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 우리 모임은 매 회차 작품/영화를 보며 떠오른 생각들을 자유롭게 작성해 오는 작은 과제가 있습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17일(금)
· 2회차 6월 7일(금)
· 3회차 6월 28일(금)
· 4회차 7월 19일(금)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가여운 것들>
요르고스 란티모스 2023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2022
<검은 피부, 하얀 가면>
프란츠 파농 2022
<벨>
아마 아산테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스티븐 달드리 2008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라이언 쿠글러 2022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2006
<암흑의 핵심>
조셉 콘래드 1998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초대 받은 불청객
영화 속 갓윈 벡스터 박사는 죽어가는 여인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벨라 벡스터’를 창조하고, 소설 속 프랑켄슈타인 박사 역시 여러 실험 끝에 인간의 모습을 본뜬 생명체를 창조합니다. 그리곤 이름도 붙여주지 않죠. 두 인물 모두 누군가의 부름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세상을 경험하면서 수많은 거절과 좌절을 겪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괴로워하고, 한편으론 성장하기도 하는 인물들을 보면 우리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는 두 인물과 함께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봐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가여운 것들>(2023,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도서 <프랑켄슈타인>(메리 셸리 지음)
2회차
내가 좋아하는 세상이 나를 싫어한다면?
1회차에서 내가 누구이고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봤다면 2회차에서는 조금 더 미묘한 지점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영화 <벨>은 노예무역이 활발하던 시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리고 귀족가문의 자제이지만 흑인혼혈이던 주인공 벨은 흑인 노예대학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려 하는데요, 이 때 벨이 겪는 외로움을 동시대인 1900년대의 정신과의사, ‘프란츠 파농'도 느낍니다. 두 사람이 느낀 감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감정은 우리가 겪는 외로움과는 어떻게 비슷하고 또 다를까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벨>(2014, 엠마 아산테 감독), 도서 <검은 피부 하얀 가면>(프란츠 파농 지음)
3회차
우리를 사람답게 만드는 인간의 조건
나치 독일이 패망한 서독, 고등학생 소년 마이클은 우연히 자신을 도와준 여인 한나 슈미트와 만나게 됩니다. 둘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한나는 마이클에게 뜻밖의 부탁을 합니다. 바로 책을 읽어달라는 것이죠. 그리고 영화의 원작인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한나가 읽은 책 목록에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과 영화의 주제는 ‘인간의 조건'인데요, 과연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인간의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2009, 스티븐 달드리 감독), 도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아렌트 지음)
4회차
우리가 세상을 대하는 자세
1,2회차에서 우리를 오해하는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면 3회차에 이은 4회차에서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세상이 우리를 편견어린 시선으로 보는 것만큼 우리도 세상에 편견을 가진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와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조셉 콘라드의 <암흑의 핵심>을 함께 읽으며 두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제국주의’와 ‘탈식민주의’에 대해 이야기해봐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2022, 라이언 쿠글러 감독), 도서 <암흑의 핵심>(조셉 콘라드 지음)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화"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이유진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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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3개월
171,000
3개월 무이자 · 월 57,000원
지금 신청
31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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