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20대는 어떤가요? 또는 어땠나요? 10대에는 어른이 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고 뭐든 다 괜찮을 줄 알았지만 어른이 되고 보면 새로운 세계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고, 사랑에도 빠지고 괜찮은 미래를 계획하느라 뒤를 돌아볼 틈이 없기도 한데요.
글쓰기를 통해 나의 스토리를 찾고 그 스토리를 바탕으로 '내 삶의 새로운 루트'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모임입니다.
청춘의 시간은 비로소 ‘나’가 되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때 우리가 만나고 헤어졌던 사람들,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고 무엇을 남겼으며 어떻게 기억될까요?음성을 글자로 바꿔주는 어플을 통해 숙제로 써오는 글이 아닌, 모임의 순간 내가 한 말이 한편의 글로 완성됩니다. ‘나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까?’ 궁금한 분들이라면 이번 모임을 통해 ‘내 삶의 방향성’을 찾게 될 거예요.